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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상 사진전 <가톨릭 3대 성인전>

김경상 사진전 <가톨릭 3대 성인전>

2007.01.04 ~ 2007.03.04

갤러리와(瓦) WA 에서는 2007년 첫번째 전시로 가톨릭의 세계 3대 성인으로 추모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마더 데레사 수녀,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에 관한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고향인 폴란드의 바도비체 풍경과 교황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신앙심을 담은 사진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동시대를 살다 간 데레사 수녀의 생명 존중의 삶과 영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 그리고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에 관한 김 경상 작가의 사진과 자료들이 소개됩니다.

♣ <세계 3대 성인전>의 특징 ♣ 성인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 정신적 향기를 담고자 한 사진들 - 교황 바오로 2세의 고향 바도비체를 중심으로 자연 풍경과 그를 사모하는 국민들의 성스런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데레사 수녀 사망 후, 캘커타 <사랑의 선교회> 모든 집들이 정식 허가를 받아 촬영된 것은 최초로 그들의 평범하고 일상적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 콜베 성인은 아우츠비츠 수용소에서 탈옥수를 대신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친 폴란드의 신부로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됩니다. 또한 당시 일본 나가사키 혼고지 공방에서 제작된 원죄 없으신 성모상과 성모자상은 세계적인 보물의 가치를 가지며 이번 전시에서 원본 실물 그대로 최초 공개됩니다. -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사진집>-아우츠비츠의 성자 콜베 신부의 흔적을 찾아 (세상의 아침), 이번 전시와 함께 콜베 성인의 삶의 자취를 담은 사진집 출간 기념식도 함께 합니다.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 경상씨는 1979부터 사진작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전 세계 가톨릭 사회봉사 시설인 양로원, 나환자촌, 호스피스 병동 등을 찾아다니며 기독교적 박애의 사랑을 펼치는 현장을 촬영해 왔다.그가 카메라를 잡은 이유는 신의 범인류적 사랑이 펼쳐지는 현장을 담아, 아직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희망이 있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아름다운 삶을 살다 간 성인들이 이 땅에 남긴 흔적과 자취를 담은 그의 사진들은 우리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인다.

너무 슬퍼하거나 낙담하지 마라. 삶은 그대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 눈을 크게 뜨고, 숨을 한번 크게 쉬어 봐 그리고 다시 일어나, 어서 !

보이지 않는 가치와 질서로 움직이는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그의 사진은 다시한번 우리를 일깨워 준다. 종교적 성스러움과 평범한 일상 삶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고자 한 그의 사진은 삶을 주재하는 영적 존재 안에서 회복하는 삶, 사랑과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위한 발걸음이다.

김 진 숙 (갤러리 瓦 WA 아트디렉터 / 미술평론)

- 작 가 이 력 - 김 경 상 (49) 종교적 주제의 다큐멘타리 사진 작업

-개 인 전- 2006. 4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 1주기 추모 생명, 사랑, 평화의 순례 사진전 주관: 천주교 서울 대교구, 서울 신문사, 프레스센타 서울갤러리

# <이브의 참회>, 코닥 포토살롱 # 성가정 입양원 개원 10주년 기념 사진전 # 성동 장애복지관 개원 15주년 기념 사진전 # 애덕의 집 정신지체 장애자의 집 개원 20주년 기념 사진전 # <백조의 호수> 성 페테르부르크 발레단 사진전

-사 진 집- 2005. 3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사랑과 봉사의 현장을 찾아, 눈빛 출판사 2006. 3 <기억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분도출판사 2006. 6 <낯선 천국>-프놈펜의 마더 데레사, 에이즈 임종의 집, 분도출판사 2006.12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사진집> 아우츠비츠의 성자 콜베 신부의 흔적을 찾아, 세상의 아침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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